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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뉴스
2020년 11월 셋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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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뉴스>


1. 100리터 종량제 봉투 사라진다
2. 이산화탄소 OUT 탄소중립도시 추진
3. 화곡6동, 주1회 돌봄 안심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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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00리터 종량제 봉투 사라진다


생활쓰레기를 담는 종량제 봉투가 100리터 크기까지 판매되고 있는데요.
앞으로 더는 100리터짜리 봉투를 강서구 내에서 볼 수 없게 됐습니다.
생활폐기물을 수집하고 운반하시는 노동자 분들의 안전을 위한 결정인데
100리터짜리 쓰레기 종량제 봉투 대신 75리터 종량제 봉투를 사용해야 합니다.


대형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다량의 내용물을 압축해서 담을 경우
무게가 크게 증가해 수거하시는 분들의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돼왔습니다.


인터뷰 / 안운영_환경미화원
종량제 봉투에 테이프를 붙여 용량을 늘리는 경우가 많아요.
부피가 크고 무게도 무겁다 보니 허리나 무릎 이런 곳에 무리가 옵니다.


이에 강서구가 100리터짜리 종량제 봉투를 없애기로 했습니다.
이달부터 100리터짜리 봉투 제작을 중단하고 현재 판매 중인 봉투까지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신 75리터짜리 봉투를 만들고 최근 통과된 조례에 따라 무게도 낮추기로 했습니다.
75리터 종량제 봉투의 무게는 19kg 이하로 30리터 종량제 봉투의 무게는 13kg 이하로 배출해야 합니다.


인터뷰 / 자원순환과 청소기획팀 심경선 주무관
시중에 유통 중이거나 이미 구매한 100리터 종량제 봉투는 계속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100리터 종량제 봉투의 경우 25kg 이하를 담아 배출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새로 만들어지는 75리터 쓰레기 종량제 봉투는 개당 1,880원에 판매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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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산화탄소 OUT 탄소중립도시 추진


갑작스러운 기후 변화에 따라 이제는 환경이 중심이 되는 정책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더 살기 좋은 도시, 깨끗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에너지 절약이 화두가 되고 있는데요.
강서구가 2030년까지 지역에서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40%이상 감축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 강서를 만들기 위해 친환경 에너지 보급, 에너지 절약 실천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탄소중립’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이산화탄소의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인터뷰 / 녹색환경과 기후변화대응팀 박소은 주무관
강서구는 감염병 관리, 산림 생태계 복원, 재난재해 대응, 물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특성에 맞는 기후변화 대응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주민들에게 ‘저탄소 생활 실천운동’을 실시하며 가정과 상가 200개소에서 CO2 8,146㎏을 감축한 바 있습니다.


2017년부터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는
‘태양광 미니 발전소 보급 사업’을 추진해 가정용 태양광 발전소를 2,600여 가구에 설치했습니다.


환경보전 시범학교를 운영해 지역 내 학생들에게 올바른 환경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또 서울에서 유일하게 남은 대규모 논을 활용해 유기농 공동경작을 실시하는 ‘논 살림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주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도 알리고 있습니다.


강서구는 앞으로도 온실가스 배출원을 찾아 배출량과 감축량을 정확히 산정할 수 있는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구축하고
온실가스 감축과 더불어 에너지, 기후 변화, 생태계, 일자리와 경제성장 등
17개 분야에 대해 지속 가능한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적극 추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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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화곡6동, 주1회 돌봄 안심콜 눈길


사회와 단절된 채 나 홀로 쓸쓸히 숨을 거두는 고독사.
전국적인 사회문제가 되면서 고독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요.
화곡 6동에서는 이런 안전취약계층을 위해서 정기적으로 안부확인을 위한 돌봄 안심콜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화곡 6동은 돌봄 서비스를 받지 않고 있는 홀몸어르신, 장애인과 고독사 우려가 높은 1인 가구 등
253명의 안전 취약가구에 안심콜 전화를 정기적으로 발송하고 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에 문자를 입력하면 음성으로 발송되고 전화 발송 후 3회 이상 응답하지 않는 가구는
담당공무원과 희망드림단원이 동행해 현장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임경덕_화곡6동
몇 개월 전부터 동 주민센터로부터 코로나19 관련 음성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그게 너무 고맙더라고요. (주변에) 혼자 사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혼자 안 살아본 사람들은 심정을 모릅니다.
너무 고독해서 죽는 사람들이 많아요. 또 몸이 아파서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고...
그런데 음성 메시지로 인해 망설이다가 연락하게 됩니다. (안심콜 전화가) 개인적으로는 너무 좋더라고요.


인터뷰 / 화곡6동주민센터 양서윤 주무관
1인 가구와 중증 장애인의 경우에는 위급할 때 빠른 대처가 되지 않아서 안타까운 일을 겪을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화곡6동에서는 이렇게 돌봄 안심콜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강서구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해  ‘스마트 플러그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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